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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0 (목)

우영 "2PM 멤버들, 신곡 듣더니 '미친놈 아니냐'고" [인터뷰 스포일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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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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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그룹 2PM 우영이 신보에 대한 멤버들의 반응을 전했다.

우영은 15일 서울 강남구 신사동에서 두 번째 미니앨범 '헤어질 때' 발매 기념 인터뷰를 진행했다.

그는 "준호 같은 경우에는 부산에서 드라마 '그냥 사랑하는 사이' 촬영하느라 제 노래를 들려주질 못했다. 만나보기도 힘들다"며 "민준이(준케이)형, 쿤형(닉쿤), 찬성이는 들었는데 응원해줬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우영은 "'얘들아'를 들었을 때 반응은 '넌 정말 미친놈이구나. 그리고 이게 진짜 장우영 아니냐?' 이런 말을 해줬다. 안무 해주시는 댄서 형님이나 헤어 메이크업 해주시는 분들, 저와 오랫동안 함께 해주신 분들도 '이거는 박진영도 아니고 싸이도 아닌 뭔가 모를 또 다른 세곈데 이게 진짜 트렌디한 거 아니야?'라 해주셨다. '야 그냥 이거 해. 진영이 형한테 밀어부쳐'라고 하시는데 다들 안 되는 거 알면서 서로 그러고 있다"며 웃었다.

우영은 계속해서 "'아이 라이크(I Like)'는 멤버들이 감동을 많이 받더라. 제 얘기 하다가 엄청 오그라들지만 결국 내가 좋아하는 건 2PM이라고 마무리 짓는 곡이다. 다들 '지 얘기하네' 하고 듣다가 갑자기 오니까 멤버들이 많이 좋아하더라. 그 노래는 진짜 멤버들 들려주고 싶어서 만들었다. 타이틀 곡 '뚝'은 다들 좋아했다. 그래서 '이게 타이틀이구나' 생각도 들었다"고 밝혔다.

한편 '헤어질 때'에는 총 7트랙이 수록됐다. 오후 6시 공개.

윤혜영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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