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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0 (목)

'리턴' 한은정 "첫 촬영부터 시체로 등장…패대기쳐져도 즐겁게 연기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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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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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주애 기자] 한은정이 '리턴'에서 특별한 역할을 맡은 소감을 말했다.

15일 오후 서울 양천구 목동 SBS 13층 홀에서 새 수목드라마 '리턴'의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현장에는 고현정, 이진욱, 신성록, 봉태규, 박기웅, 한은정, 정은채, 윤종훈, 오대환이 참석했다.

'리턴'은 도로 위 의문의 시신, 살인 용의자로 떠오른 4명의 상류층, TV 리턴 쇼 진행자 최자혜 변호사가 촉법소년 출신 독고영 형사와 함께 살인 사건의 진실을 파헤쳐 나가는 범죄 스릴러.

이날 한은정은 "드라마가 시간 순서대로 찍는 게 아니다보니. 첫만남부터 시체 역할을 했다. 처음 만나자마자 어색하게 가방안에 들어가서 연기했다"고 첫 촬영 현장을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그 이후 촬영에서는 박기웅 씨한테 목이 졸리고, 신성록 씨한테 패대기쳐졌다. 그래도 역할에 집중하기 위해 '나는 시체다' 생각하고 즐겁게 임했다"고 설명했다.

17일 오후 10시 첫 방송.

savannah14@xportsnews.com / 사진 = 김한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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