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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1 (금)

'UFC 복귀전' 최두호, TKO패…네티즌 "너무 잘했는데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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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최두호 선수/사진=스포츠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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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두호(26·팀매드)가 2라운드에서 스티븐스의 공격에 다운을 허용, TKO 패배를 당한 가운데 최두호를 격려하는 네티즌들의 목소리가 쏟아지고 있다.

최두호는 15일(한국시간) 낮 12시 미국 세인트루이스 스콧트레이드센터에서 열린 UFC 파이트 나이트 124 메인이벤트 패더급 경기에서 상대 선수인 제레미 스티븐스에게 패배했다. 이날 최두호 선수는 2라운드 1분 30초 스티븐스의 공격에 다운을 허용하면서 TKO 패배를 당했다.

앞서 최두호는 경기 이틀 전인 1월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진을 공개하며 "이제 얼마 남지 않았다"며 파이팅을 외쳤지만 이날 경기 배패로 아쉬움은 더욱 짙어졌다.

한편 네티즌들은 경기를 배패한 최두호 선수의 인스타그램을 찾아가 댓글을 통해 "1라운드때 너무 잘했는데 아쉽다" "다음번에는 이깁시다" "2라운드때는 전략을 다르게 짰어야 했는데 아쉽다" 등의 격려 댓글을 보내고 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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