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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2 (토)

이서원 측 "'어바웃 타임' 출연 제안받고 논의 중" [공식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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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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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문수연 기자] 배우 이서원이 '어바웃 타임'에 출연한다.

15일 이서원 소속사 블러썸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스포츠투데이에 "이서원이 tvN 새 드라마 '어바웃 타임' 출연을 제안받고 논의 중"이라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어바웃 타임'은 타인과 자신의 수명 시계를 보는 불운한 운명을 가진 여자와 손 하나 까딱 않고 그 여자의 시간을 멈춰버린 남자가 만나 사랑만이 구현할 수 있는 마법 같은 순간을 담아낸 판타지 로맨스 드라마다.

이서원은 뮤지컬 음악감독 조재유 역을 제안받았다. '모차르트에 버금가는 뮤지컬 음악계의 천재'라는 업계의 평가처럼 타고난 감각과 천재성으로 무장했지만 인간성은 매우 덜 자란 캐릭터다.

한편 '어바웃 타임'에는 이상윤 이성경이 출연은 확정했다. 오는 5월 첫 방송 예정이다.

문수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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