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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2 (토)

'키스 먼저 할까요' 감우성X김선아의 멜로…어떤 내용이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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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사

SBS 제공


드라마 '키스 먼저 할까요'의 대본리딩 현장이 공개됐다. 배우 감우성과 김선아의 멜로는 어떤 모습일까.

2018년 첫 멜로작이자 SBS 새 월화드라마 '키스 먼저 할까요'(극본 배유미/연출 손정현/제작 SM C&C)는 오는 2월 5일 오후 10시 '의문의 일승' 후속으로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이 작품은 좀 살아본 언니, 오빠들의 진짜 사랑 이야기를 담고 있다. 키스 한 번으로 죽은 연애 세포를 깨우는 유쾌한 연애와 결혼 이야기다.

지난 1월 15일 진행된 대본리딩에는 배유미 작가, 손정현 감독을 비롯한 제작진과 감우성, 김선아, 오지호, 박시연, 김성수, 예지원, 배다빈, 기도훈, 김기방, 이영은 등 주요 역할을 맡은 배우들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감우성과 김선아의 호흡이 돋보였다는 후문. 각자 남자주인공 손무한과 여자주인공 안순진으로 분한 두 배우는 대사 한 마디 한 마디에 캐릭터를 실어 연기했다.

또 극중 부부인 오지호(은경수 역), 박시연(백미라 역)은 현실적 연기로 몰입도를 끌어올렸다. 여기에 딸로 등장하는 아역 조아인(은지수 역)과의 호흡도 관전포인트가 될 것으로 보인다.

자신들만의 색깔로 캐릭터를 살려 극을 풍성하게 만든 배우들도 있다. 극중 또 다른 부부로 등장하는 김성수(황인우 역), 예지원(이미라 역)이다. 지극히 현실적이면서도 '좀 살아 본 언니 오빠'의 느낌을 가장 완벽하게 표현했다.

성숙한 사람들의 의외로 서툰 사랑을 그린 리얼 멜로 '키스 먼저 할까요'는 오는 2월 5일 첫 방송된다.

김민서 기자 min0812@metr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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