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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2 (토)

[PGA] 제임스 한, '소니오픈' 6차 연장 끝에 아쉬운 준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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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Gol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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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동포 제임스 한(한국이름 한재웅)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소니오픈(총상금 620만 달러)에서 6차 연장전까지 가는 접전 끝에 아쉬운 준우승을 기록했다.

제임스 한은 14일(현지시간) 미국 하와이주 호놀룰루의 와이알레이 컨트리클럽(파70·7천44야드)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버디 9개, 보기 1개를 묶어 8언더파 62타를 쳤다.

최종합계 17언더파 263타로 4라운드를 마친 제임스 한은 패튼 키자이어(미국)와 6차 연장까지 가는 접전을 펼쳤다.

17번 홀(파3)에서 진행된 6차 연장에서 제임스 한은 보기에 머물렀고, 키자이어는 파를 성공시키며 길었던 연장전을 승리로 끝냈다.

지난해 11월 OHL 클래식에서 첫 우승을 달성한 키자이어는 2017-2018시즌 두번째 우승을 차지했다.

한편, 김시우는 5언더파 275타, 공동 58위를 기록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SBS골프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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