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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2 (토)

윤하 "음악 재미없던 시기...그만둬야 하나 하는 생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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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fu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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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funEㅣ이정아 기자] 윤하가 5년여 만에 새 앨범으로 컴백했다.

윤하는 15일 서울 홍대 인근의 한 카페에서 다섯 번째 정규앨범 ‘RescuE’ 발매를 기념해 기자들과 만나 새 앨범을 발표하는 소감을 전했다.

윤하는 “굉장히 열심히 준비했고 고민이 많았던 앨범이다. 다섯 번이 엎어져서 5집인가 싶을 정도로 시행착오가 많았던 앨범이기도 하다. 내 스스로 어떤 것을 원하는지, 어떤 이야기를 하는지 생각하면서 시간을 많이 보냈다”라고 밝혔다.

어찌나 마음고생을 했는지 음악을 그만둬야 하나 하는 생각도 했다. 윤하는 “음악이 재미가 없었다. 이제는 내가 만드는 음악이 좋지가 않아 진짜 음악을 그만둬야 하나 생각도 했다. 그래서 고민을 하다 매번 앨범이 엎어진 것 같다. 즐겨듣는 음악에 대한 생각을 많이 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러던 중 그루비룸을 만나게 됐다. 이전에 속했던 레이블에서 프로듀서를 준비하는 친구들이었다. 함께 있었던 시기가 있었다. 잘 되서 좋다"고 덧붙였다.

타이틀곡 ‘퍼레이드’(Parade)는 그루비룸(GroovyRoom)이 작곡과 편곡, 서지음이 작사에 참여한 노래로 그루비룸 특유의 개성이 묻어나는 트렌디한 멜로디와 더욱 섬세해진 윤하의 목소리가 돋보인다.

happy@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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