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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3 (일)

[MLB] 최지만, '밀워키 브루어스'와 150만달러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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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Spor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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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만이 150만달러에 밀워키 브루어스와 계약했다.

최지만의 미국 에이전시 GSM은 15일(한국시간) “최지만이 메디컬테스트를 통과하고 총액 150만 달러에 밀워키와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최지만은 새로운 팀에서 2018시즌을 맞이하게 됐다.

최지만 측은 총 13개 구단과 협상을 진행하다 밀워키를 최종 행선지로 낙점하고 막바지 조율을 해왔다.

최지만은 메이저리그 로스터 합류시 연봉 85만 달러(약 9억5000만원)를 받는다. 타석에 따른 보너스도 있다. 200타석을 채우면 20만 달러를 받고, 100타석이 추가될 때마다 10만 달러씩 받는다.

또한 최지만은 성적이 좋지 않거나 경기에 나서지 못할 경우에 대비해 스프링캠프 막바지와 6월 15일 두 차례 옵트 아웃을 실행할 수 있는 조항을 포함했다.

최지만은 2017년 양키스시절 메이저리그 경기에 6차례 출전해 15타수 4안타(타율 0.267), 2홈런, 5타점을 올렸다. 에인절스에서 뛴 2016년에는 메이저리그 54경기 타율 0.170(112타수 19안타), 5홈런, 12타점이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SBS스포츠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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