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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6 (일)

‘토크몬’ MC 섭외 비화 “강호동이 먼저 정용화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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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토크몬' 강호동이 먼저 정용화를 추천해 MC 라인업이 꾸려졌다.

올리브의 새 토크배틀 예능 프로그램 ‘토크몬’ 측은 11일 오후 서울시 서대문구 예스에이피엠에서 기자간담회를 진행했다.

‘토크몬’ 제작진은 이날 “강호동이 처음에는 긴장을 많이 했다. 실수하면 이수근과 정용화 등 다른 게스트들이 다 들고 일어나서 몰아간다. 그동안 강호동이 했던 토크쇼와는 다른 형태와 호흡이 보일 것이다. 거기에는 이수근이 굉장히 많은 역할을 했다. 그간 했던 프로그램과 달리 여자 게스트도 있기 때문에 그간과 다른 또 다른 케미스트리가 나올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박상혁 CP는 “강호동이 먼저 정용화와 잘 맞을 것 같다고 추천했다. ‘토크몬’은 예전 ‘포켓몬스터’에서 기인한 것”이라며 “강호동이 정용화에 대해 잘하면 어떻고, 못하면 어떠냐. 못하면 가르치면 된다. 케미스트리를 살려보자고 의기투합을 했었다”고 말했다.

‘강심장부터’ 해왔던 팀으로 꾸려진 만큼 새로운 올리브 채널을 만들고 싶다는 포부를 밝히기도 했다.

‘토크몬’은 연예계에서 토크 고수로 알려진 ‘토크 마스터’와 재야에 숨겨진 토크 원석인 ‘토크 몬스터’가 한 팀을 이뤄 펼치는 2인1조 토크배틀로 오는 15일에 첫 방송된다.

/ekqls_star@fnnews.com fn스타 우다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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