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골든디스크, 이변은 없었다…아이유 대상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

가수 아이유가 2일 서울 구로구 고척동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17 멜론뮤직어워드 레드카펫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이변은 일어나지 않았다.

10일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개최된 2018 골든디스크 첫째 날 디지털음원 부문 시상식에서 대상 트로피 아이유가 거머쥐었다.

아이유는 대상 수상 후 "'밤편지'가 작년 3월에 나와서 봄, 여름, 가을, 겨울 사계절 동안 꾸준히 사랑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했다.

아이유는 지난해 노래 '밤편지', '사랑이 잘', '팔레트' 등의 히트곡을 잇따라 내놓으며 대중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다.

한편 2018 골든디스크 음반 부문시상식은 11일 진행된다.

이하 2018 골든디스크 디지털음원 부문 수상자

- 대상: 아이유

- 본상: 블랙핑크, 헤이즈, 볼빨간사춘기, 악동뮤지션, 트와이스, 위너, 빅뱅, 윤종신, 레드벨벳, 아이유, 방탄소년단
- 베스트 록밴드: 혁오
- 베스트 R&B 소울: 수란
- 베스트 남녀그룹: 비투비, 여자친구
- 신인상: 워너원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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