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9.25 (수)

[2018골든디스크]아이유, 음원 대상 영예…워너원 신인상 수상(종합)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헤럴드경제

[헤럴드POP=고승아 기자]아이유가 음원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10일 오후 경기도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제32회 골든디스크 음원 부문 시상식'이 개최됐다.

이날 시상식에는 워너원, 블랙핑크, 여자친구, 헤이즈, 볼빨간사춘기, 혁오, 수란, 위너, 악동뮤지션, 비투비, 레드벨벳, 트와이스, 윤종신, 아이유, 방탄소년단이 참석했으며 이승기, 이성경이 MC를 맡았다.

또한 황정음, 박서준, 정려원, 송지효, 여진구, 이제훈, 오연서, 박민영, 공승연, 조성하, 박형식, 손호준, 이상엽, 김소현 등은 시상자로 나섰다.

2018년 첫 신인상의 영에는 워너원이 안았다. 이들은 "좋은 상 주셔서 정말 감사하다. 워너블 정말 사랑하고 감사한다"며 소감을 밝혔다. 이어 '에너제틱', '트와일라잇', '뷰티풀'을 선보이며 분위기를 달궜다.

음원 부문 본상 시상도 진행됐다. 첫 본상 수상자는 블랙핑크와 헤이즈. 두 그룹은 "더 열심히 하겠다"는 포부를 전하며 무대를 꾸몄다.

이어 볼빨간사춘기, 악동뮤지션이 본상을 수상했다. 악동뮤지션 이수현은 군복무 중인 오빠 찬혁에게 안부를 전했고, 위너 강승윤과 컬래버 무대를 꾸며 눈길을 끌었다.

헤럴드경제

트와이스, 위너, 빅뱅도 본상을 수상하며 팬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빅뱅은 스케줄로 인해 불참해 같은 소속사 위너가 대리수상했다.

올해를 강타한 음원 강자들도 본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윤종신은 "열심히 음악해온 사람에게 생길 수 있는 선물"이라고 전했다. 레드벨벳은 "지난해 정말 열심히 활동했다. 정말 감사하다"고 밝혔다.

이어 아이유, 방탄소년단도 본상을 수상했다. 아이유는 "10주년을 맞았다. 팬에게 감사하다"고, 방탄소년단은 "아미 덕분이다"라고 감사함을 전했다. 아이유는 혁오와 스페셜 무대를 꾸미기도.

베스트 록밴드에는 혁오, R&B 소울에는 수란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베스트 남여 그룹상은 비투비, 여자친구가 차지했다.

아이유는 영예의 대상을 수상하며 올해를 화려하게 장식했다.

◇ 다음은 '32회 골든디스크 음원 부문' 수상자(작) ◇

▲ 대상=아이유

▲ 음원 부문 본상=블랙핑크, 헤이즈, 볼빨간사춘기, 악동뮤지션, 트와이스, 위너, 빅뱅, 윤종신, 레드벨벳, 아이유, 방탄소년단

▲ 베스트 록밴드=혁오

▲ 신인상=워너원

▲ 베스트 R&B 소울=수란

▲ 베스트 남·여 그룹=비투비, 여자친구

popnews@heraldcorp.com

- Copyrights ⓒ 헤럴드POP & heraldpop.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