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XM 임영민·김동현 "4개월 만에 컴백, 성장한 모습 보이고파"

[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그룹 MXM이 신보 'MATCH UP' 발매 소감을 전했다.

10일 서울 광진구 YES24라이브홀에서 그룹 MXM의 두 번째 미니앨범 'MATCH UP' 발매기념 쇼케이스가 열렸다.

앞선 앨범 'UNMIX'에서는 MXM 임영민과 김동현은 물론 워너원 박우진, 이대휘 등도 참여하며 브랜뉴보이즈와 MXM만의 색깔을 보다 짙게 드러냈다면 이번에는 더욱 더 성장하고 성숙해진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임영민은 "더 나은 모습 좋은 모습 보여드리도록 하겠다"며 앞선 앨범이 많은 사랑을 받아 4개월 만에 신보를 선보일 수 있었음을 밝혔다.

김동현은 "온전히 우리 것을 보여드리자는 느낌이었다면 임영민과 김동현, 팬들이 매치업되는 부분을 보여드리기 위해서 신경을 많이 썼다"고 힘줘 말했다.

임영민은 "서툰 부분도 많았고 아쉬움도 많았다"며 "'MATCH UP'에서 보완하고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드리려 준비했다"고 소개했다. 특히 이번에는 활발한 국내활동을 예고하며 "저번 활동을 2주 정도밖에 못해서 아쉬웠었다. 그런 부분을 보완해서 많은 팬들과 함께하는 자리를 마련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MXM은 10일 'MATCH UP'을 공개하고 이날 오후 8시 YES24라이브홀에서 쇼케이스를 열고 팬들과 만난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브랜뉴뮤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