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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5 (수)

‘컴백’ 조권 “2AM 해체? 절대 없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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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솔로 컴백한 가수 조권이 그룹 2AM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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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로 컴백한 가수 조권이 그룹 2AM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10일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에서 조권의 디지털 싱글 ‘새벽’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조권은 “2AM 해체는 절대 없을 것”이라며 “멤버 네 사람 모두 현재 소속사가 다르지만 2AM 앨범 매니지먼트에 대한 계약 조건이 모두 있다”고 밝혔다.

이어 “솔직히 2AM 활동을 하기가 쉽지는 않다”며 “임슬옹은 군 복무 중인 상황이고 나와 진운이도 군대에 가야 한다. 우리 모두 군대에 다녀오면 창민 형은 40대가 된다”고 군 문제를 언급했다.

또한 조권은 JYP 엔터테인먼트에서 큐브 엔터테인먼트로 소속사를 옮긴 이유를 설명했다. 그는 “JYP에서만 16년 동안 있었다. 많은 분들이 나를 JYP에 계속 있을 것이라고 믿고 있더라”며 “30대로 들어서며 새로운 시작을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고 고민이 많았다”고 말했다.

이어 “JYP를 떠나며 박진영 형과 식사를 했는데 나에게 꽃다발과 선물을 줬다. 공로패를 받는 기분이라서 새로운 경험이었다”며 “기획사는 중요하지 않는다고 생각한다. 나라는 사람이 가수로 여전히 활동한다는 것이 더 중요한 것 같다”고 덧붙였다.

한편 조권은 10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신곡 ‘새벽’을 발표한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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