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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4 (월)

오마이걸 지호, 부상 투혼 "욕심 내다 다쳐…빨리 회복하고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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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오마이걸 멤버 지호. 지호은 9일 열린 다섯 번째 미니앨범 '비밀정원' 쇼케이스에서 발목 부상에도 최선을 다해 참여, 눈길을 끌었다. /WM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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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ㅣ강수지 기자] 그룹 오마이걸이 7인조로 재정비해 컴백한 가운데 지호의 부상 투혼이 눈길을 끈다.

오마이걸은 9일 서울 중구 신세계 메사홀에서 다섯 번째 미니앨범 '비밀정원' 발표 기념 쇼케이스를 열었다. 이날 지호는 발목 부상에도 무대 위 의자에 앉아서 멤버들과 함께 무대를 꾸몄다.

지난해 12월 말 신곡 무대 연습 가운데 발목 부상을 입은 지호는 이날 쇼케이스에서 스태프의 도움을 받아 무대 질의응답 포토타임 등 일정을 소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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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오마이걸 '비밀정원' 티저. 오마이걸은 9일 오후 6시 다섯 번째 미니앨범 '비밀정원'을 발표했다. /WM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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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호는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어서 욕심을 내다가 다쳤다. 빠르게 회복해서 함께 퍼포먼스를 하고 싶다"고 바람을 드러내며 "활동은 함께한다. 빠르게 낫고 있다"고 밝혔다.

타이틀곡 '비밀정원'은 아직 보이지 않지만 자신의 꿈을 담은 비밀정원을 꿋꿋이 키워나가는 손들의 이야기를 담은 곡이다. 해당 미니앨범은 이날 오후 6시 각종 음악 사이트에 공개됐다.

오마이걸은 당초 8인조로 데뷔했으나 지난해 10월 진이가 건강 악화로 탈퇴했고, 7인조로 재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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