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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6 (일)

'음주운전 자숙' 길, 여대생과 열애설 '당당한 데이트'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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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이데일리 e뉴스 정시내 기자] 가수 길이 여대생과 열애설에 휩싸였다.

9일 한 매체는 길이 서울예대 연극과에 재학 중인 A 씨와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A 씨는 현재 칩거 중인 길의 재기에 큰 도움을 주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매체에 따르면 길은 지난달 초 자택 인근 서울 서초구 반포동 서래마을의 한 주점에서 연인과 공개 데이트를 즐겼다. 길은 이날 지인들에게 연인을 정식으로 소개했다.

현장을 목격한 제보자는 “길은 주변의 시선을 전혀 의식하지 않고 연인과 당당하게 데이트를 즐겼다”며 “오히려 지인들이 길의 대범함에 혀를 내두르며 말리는 모습이었다”고 전했다.

열애설에 대해 길 측 관계자는 “아티스트의 사생활은 잘 알지 못한다”고 조심스러운 입장을 보였다.

길은 지난해 10월 음주운전으로 물의를 빚은 바 있다. 그는 징역 6월에 집행유예 2년, 사회봉사 80시간을 선고받고 자숙 중이다. 앞서 길은 2004년과 2014년에도 음주운전 혐의로 벌금형의 약식명령을 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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