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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7 (목)

평창올림픽 성화 '성공 기원' 속 성남 곳곳 누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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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팅 외치는 김문수 성남시 배드민턴 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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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팅" 2018 평창동계올림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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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 도심 달리는 올림픽 성화


【성남=뉴시스】 이승호 기자 = 2018 평창동계올림픽 성화가 8일 경기 성남지역 곳곳을 누볐다.

성화는 이날 오전 10시 성남종합운동장을 출발해 대원사거리, 성남시청, KT 본사, 판교테크노밸리 등을 거쳐 분당 중앙공원까지 37.5㎞를 달렸다.

성남취타대 공연 속에 중원구청을 지나자, 하대원동에서 풍물패가 성화를 맞이했고, 대원사거리에서는 상대원1동 난타팀이 축하 공연을 했다.

폴란드 산악구조인 올가가 주자로 뛰는 동안에도 산성동 난타, 성남동 풍물패가 공연하며 한껏 올림픽 분위기를 띄웠다.

성남시청 광장에서는 성남시립국악단과 성남시 홍보대사 코리아주니어 빅밴드가 2018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며 30분 동안 축하 공연을 했다.

김문수 성남시청 배드민턴 감독, 주민대표, 배우 그룹 서프라이즈 서강준·공명·이태환·강태오·유일, 개그우먼 김신영 등 120명이 봉송 주자로 뛰는 동안 곳곳에서 축하 공연이 펼쳐졌다.

성화는 이날 성남을 마지막으로 경기남부(여주∼수원∼용인∼광주∼성남) 구간 봉송을 마치고, 인천으로 향했다. 이후 서울∼경기 북부∼강원을 순회하고 2월9일 올림픽이 열리는 평창에 도착한다.

jayoo200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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