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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9 (토)

‘의문의일승’ 윤균상 “전국환 돈, 바다 위에 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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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강보라 기자] 윤균상이 최대훈에 맞섰다.

25일 방송된 SBS ‘의문의 일승’에는 김윤수(최대훈 분)와 날을 세우는 김종삼(윤균상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헤럴드경제

김윤수는 김종삼을 불러다 계속해서 이광호(전국환 분)의 돈이 어디 있는지를 물었다. 몇 년을 뒤져도 나오지 않는 이광호의 어마어마한 재산이 현찰로 있다는 김종삼의 말에 김윤수는 “내가 파악한 이광호 재산만 3조입니다, 3조. 이게 다 현찰이면 어디다 보관을 합니까”라고 코웃음을 쳤다.

그러나 대답은 간단했다. 김종삼은 “배”라며 “1년에 한번 들어와서 현찰만 싣고 나가니까, 내내 바다에 떠 있는 거죠”라고 설명했다. 이를 받아들인 김윤수는 “일단 오일승 살인건은 혐의 없음으로 처리 하겠습니다. 근데 시원하게 풀고 이광호 잡읍시다. 그거 애국입니다”라고 말했다.

김종삼은 이에 “협박하는 겁니까?”라고 반문하며 “언제는 오일승 죽인 살인범으로 잡아넣겠다더니 오늘은 혐의 없음. 3천만 원 갖다 줬을 때는 김종삼으로 살지 않아도 될 것처럼 하더니 이제는 다시 김종삼?”이라며 “근데 이거 어쩌지 나 김종삼 아닌데 날 빵에 집어넣고 싶으면 당신들이 그렇게 좋아하는 합법적인 증거 가져와”라고 경고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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