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문의일승’ 윤균상, 정혜성父 죽음 실마리 건넸다

[헤럴드POP=강보라 기자] 윤균상이 정혜성에게 증거물을 건넸다.

25일 SBS 월화드라마 ‘의문의 일승’에는 진진영(정혜성 분) 부친의 죽음에 얽힌 미스테리를 풀 수 있는 증거물을 건네는 오일승(윤균상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오일승은 집을 나서다 자신을 데리러 온 진진영과 마주쳤다. 지난 번 사건에 대해 묻고 싶냐는 오일승에게 진진영은 “꼭 그런 건 아니고”라고 말했다. 오일승은 진진영에게 자수가 놓인 물건을 건네며 “아, 이거 그날 진선 그룹에서 주운 거야 혹시나 도움이 될까 싶어서. 너 니네아빠 자살 아니라고 믿고 있잖아”라고 전했다.

오일승이 “계단 쪽에서 사람 뛰어가는 소리가 들렸거든”이라고 말하자 진진영은 “뒤늦게 알았거든. 그 계단 옥상으로 연결 돼있는 거. 아마 이거 떨어트린 사람이 범인일거야. 혹시 그 사람 얼굴 봤어?”라고 물었다.

이에 오일승은 “아니, 그냥 남자구나 정도?”라고 자신이 본대로 대답했다. 오일승은 진진영이 사건의 실마리가 될 수도 있겠다며 국과수 의뢰를 하려고 하자 “너무 큰 기대하지 마. 이 사람 저사람 손 많이 탔어. 거기다 감빵 보관소에 10년이나 보관돼 있었고”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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