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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수, LG 등번호 22번 "비어 있는 번호 중 선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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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수, LG 등번호 22번 "비어 있는 번호 중 선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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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수가 21일 오후 서울 강남구 삼성동 그랜드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열린 LG트윈스 입단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News1

김현수가 21일 오후 서울 강남구 삼성동 그랜드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열린 LG트윈스 입단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News1


(서울=뉴스1) 이재상 기자 = 김현수(29)가 LG 트윈스에서 등번호 22번을 달고 새출발한다.

김현수는 21일 서울 그랜드 인터콘티넨탈호텔 메이플홀에서 LG 입단식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김현수의 새로운 등번호도 공개됐다. 두산 베어스 시절 달고 있던 친숙한 번호 50번이 아닌, 생소한 22번이었다.

김현수는 "일단 LG 선수들이 달고 있지 않은 번호 중에 골랐다. 그 중 가장 좋아하는 번호여서 22번을 선택했다"며 "어릴 때부터 번호 22번을 달아보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 프로야구 선수들 22번 단 것이 멋있어 보였다"고 말했다.

김현수는 2006년 두산에 신고선수로 입단해 2015년까지 10년 동안 활약하며 50번을 등에 새겼다. 2016년 메이저리그 볼티모어 오리올스에 입단하면서는 25번, 올 시즌 도중 필라델피아 필리스로 이적한 뒤로는 31번을 사용했다.

22번은 주로 포수들이 쓰는 번호. 숫자 2가 포수 포지션을 의미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김현수는 외야수로서는 흔치 않게 22번을 선택했다. 새롭게 동료가 된 기존 선수들을 배려한 결정이라고도 볼 수 있다.

김현수가 과거 사용했던 등번호는 모두 주인이 있다. 50번은 헨리 소사, 25번은 서상우, 31번은 신정락이다.
alexe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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