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5년 역사를 자랑하는 척추 전문 대구 우리들병원은 2007년 대구시 중구 동인동에 개원한 이래 지역주민의 척추건강을 책임지는 주치의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특히, 연간 3,000~4,000건의 최소 침습 척추 수술 및 시술을 진행하는 등 지역 대표 의료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대구 우리들병원의 최소침습적 척추 치료법이란 최소한의 작은 상처만으로 내시경과 현미경, 레이저 등 섬세하고 안전한 최첨단 기구를 사용해 병적인 부위만을 정밀하게 치료하는 치료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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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우리들병원 박찬홍 병원장은 2013년 국제학술저널 ‘Pain Physician’에 ‘요추 추간공협착증 환자에서 추간공을 통한 신경성형술의 효과’라는 제목의 논문을 발표하고, 추간공이 좁아진 부위로 직접 약물을 주입하는 신경성형술 결과, 70% 이상의 환자들에게서 효과적으로 통증이 감소되는 것을 증명하는 등 임상 및 학술 연구 분야에서도 뛰어난 실적을 쌓아왔다. 이 논문은 BRIC(국가지정 생물학연구정보센터)이 선정한 ‘한국을 빛내는 사람들 논문’에 선정되고 중증 요추 추간공협착증 환자의 효과적인 치료방식을 제시하기도 했다. 또한 ‘정체된 기술은 도태’라는 신념을 바탕으로 방콕 아시안 실습, 싱가포르 워크샵, 코펜하겐의 학술대회 강연 등에 참가하고, 국내에서는 조별 치료를 협진으로 변화시키며 비수술 분야의 전문성을 이뤄내기도 했다.
대구 우리들병원 박찬홍 병원장은 “이번 대상 수상으로 병원의 우수한 시스템과 환자 중심의 문화경영 성과를 대외적으로 인정받게 된 만큼 앞으로도 환자들을 위한 차별화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며 “대구 지역을 대표하는 척추 전문 병원으로 의료기술을 더욱 개선하는 것은 물론 지역주민과 함께 무료 수술 지원, 의료 봉사 등 사회적 역할도 더욱 성실히 이행해 나갈 것이고 직원들이 끊임없이 공부할 수 있고 더 나은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정명우 기자/ andyjung79@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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