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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주윤 기자 = 변우석의 애매한 태도에 박유나만 마음을 졸일 뿐이었다.
15일 방송한 로맨스 토크 드라마 '모두의 연애'에서 박유나는 모두바 직원 신동엽, 성시경, 마이크로닷에게 고민을 털어놨다.
박유나가 걱정한 대로 변우석은 이시아를 만났다. 자신을 반갑게 대하는 이시아와 달리 변우석은 아무런 일도 없었던 것처럼 행동하는 이시아를 복잡한 표정으로 쳐다봤다. 박유나는 데이트 후 연락이 없는 변우석 이시아를 만난 건 아닌지 불안해했다.
모두바를 찾은 박유나는 세 남자에게 고민을 털어놨다. 대학 시절부터 변우석을 짝사랑 한 일부터 고백한 일과 최근 데이트까지 그리고 최근 나타난 변우석의 전 애인 이시아의 존재도 설명했다.
신동엽, 성시경, 마이크로닷은 각자 받유나에게 조언을 했다. 4년 동안 좋아했는데 포기할 수 없다고 하자 성시경은 "내 생각은 자신 좋은대로 해라. 하지만 내 마음 같아서는 가서 얘기 할 것 같다"라고, 신동엽은 "그 남자가 확실하게 마음이 있는 것 같다"라고 각자 생각을 전했다.
박유나는 "나는 내 식대로 하겠다"라고 마음을 먹은 박유나는 변우석에게 적극 대시했다. 변우석과 회사 동료들의 술자리에 우연을 가장해 찾아갔고 그런 박유나를 본 변우석도 반가운 미소를 보였다. 술이 많이 취한 변우석을 집까지 데려다주며 "나중에 제대로 고백할 거다 힘든 일은 다 잊어라"라고 말을 건넸다.
때마침 변우석의 집 앞에서 기다리던 이시아는 박유나와 함께 오는 변우석을 보고 발걸음을 돌렸다. "나만 돌아오면 될 줄 알았다고 생각했다. 왜 너는 그대로일 거라고 생각했을까 바보처럼. 그때 멈춘 건 우리의 시간이 아니라 나 혼자였구나. 내가 너무 늦어버린 걸까"라고 생각하며 눈물을 흘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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