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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6 (토)

'모두의 연애' 이시아-변우석-박유나, 청춘男女 마음 향방 어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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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헤럴드POP=이혜랑 기자] '모두의 연애', 이시아-변우석-박유나의 마음은 어디로 갈까?

15일 방송되는 tvN '모두의 연애' 2화에서는 이시아-변우석-박유나의 진짜 속마음이 본격적으로 공개된다. 지난 주 첫 방송에서 변우석(변우석 분)과 대학 후배이자 같은 회사 신입사원인 박유나(박유나 분)의 알콩달콩 데이트 장면에 이어 2년만에 돌아온 변우석의 전 여자친구 이시아(이시아 분)의 만남이 같은 날 성사되며 시청자들의 애간장을 태웠다.

이날 방송에서는 이시아를 만나 마음의 갈피를 잡지 못하는 변우석의 모습이 그려진다. 이시아를 만난 변우석은 지난 2년간의 기다림과 추억이 주마등처럼 지나가며 씁쓸한 감정을 숨기지 못하는 것. 이런 변우석의 마음을 아는지 모르는지 이시아는 안부를 묻고, 함께 행복했던 과거 이야기를 꺼내며 시청자들을 혼란에 빠지게 할 전망이다.

박유나(박유나 분)은 주말 데이트로 한껏 들뜬것도 잠시, 변우석과 이시아의 만남 사실을 알게된 후 혼란에 빠진다. 급기야 변우석이 전날 밤 집에 들어가지 않은 듯한 모습으로 출근하며 패닉에 빠지는 것. 특히 자신이 손가락에 붙여준 밴드가 새로운 것으로 교체되어 있는 것을 본 박유나는 둘의 관계를 의심, 앞으로 쉽지 않은 애정 전선을 예고한다.

이날 박유나는 '모두(MODU) 바'를 찾아간다. 지난 주 변우석이 찾아갔던 곳을 뒤이어 찾아가 고민을 털어놓는 것. 농익은 조언과 센스 넘치는 입담으로 자타공인 '연애 멘토'의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할 예정이다. 또한 방송 전 공개된 예고편에서 신동엽은 "좋아하는 여자를 같은 남자한테 빼앗기면 어떻겠냐"라는 성시경에 질문에 울컥한 감정을 숨기지 못하며 웃음을 유발, 기대감을 키웠다.

한편 '모두의 연애'는 20대 청춘남녀의 현실 로맨스를 그린 드라마와 리얼리티 넘치는 연애 상담이 만난 신개념 로맨스 토크 드라마. 연애와 사랑이라는 근본적인 고민을 가진 주인공들이 우연히 들른 술집 '모두(MODU)'에서 풀어내는 각자의 이야기와 이에 걸맞는 조언이 오고 가며 리얼한 연애 토크를 펼친다.

로맨스 토크 드라마 tvN '모두의 연애'는 매주 금요일 밤 11시 30분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사진제공=tvN]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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