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제공=세븐시즌스 |
[헤럴드POP=이혜랑 기자] 블락비 박경, 태일 버전의 콘서트 포스터가 공개되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14일 블락비가 공식 SNS를 통해 단독 콘서트 ‘블락비 2018 블락버스터 “몽타주”(Block B 2018 BLOCKBUSTER “MONTAGE”)’의 박경, 태일 버전 개인 포스터 이미지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공개된 포스터 속 박경은 체크패턴 수트에 배지를 매치하고 빈티지 한 느낌의 소파에 걸터앉아있다. 얼굴에 드리워진 그림자로 한층 더 나른한 분위기가 느껴진다. 또한 지난 11월 ‘쉘 위 댄스(SHALL WE DANCE)’ 활동 당시 화제를 모았던 붙임 머리를 하고 있어 더욱 눈길을 끈다.
메인보컬 태일의 개인 포스터에는 그의 다양한 매력이 담겨있다. 그룹 특유의 악동 이미지가 떠오르는 표정에 이어 진지하고 강렬한 눈빛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특히 꽃받침 포즈와 새침한 표정으로 귀여운 매력도 드러내고 있다.
블락비 소속사인 세븐시즌스 측은 “콘서트 제목인 '몽타주'는 여러 조각의 창조적 결과물이 합쳐져서 하나의 작품이 나온다는 의미로 지난 11월에 발매한 여섯 번째 미니앨범과도 같은 이름이다”라며 “그간 활발하게 개인 활동을 펼쳐왔던 멤버들이 완전체로 모여 완벽한 몽타주를 이루고 그 속에 더 성장한 모습과 각 멤버의 매력을 엿볼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블락비 2018 블락버스터 “몽타주”(Block B 2018 BLOCKBUSTER “MONTAGE”)’는 오는 1월 27과 28일 서울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다. 티켓은 예스24를 통해 오는 19일 공식 팬클럽을 대상으로 하는 선예매가 진행되며 21일에는 일반 예매 티켓이 오픈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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