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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5 (수)

‘강철비’, 개봉 첫날 23만 관객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 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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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닷컴 MK스포츠 안하나 기자] ‘강철비’가 개봉 첫 날 흥행 청신호를 쐈다.

15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대한민국에 강렬한 웃음과 액션, 감동까지 모두 던진 ‘강철비’가 개봉 첫 날 23만4434명 (누적 관객수: 25만550명)을 기록하며 ‘스타워즈: 라스트 제다이’를 가뿐하게 제치고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했다.

이로서 ‘강철비’는 12월 최고 흥행작이자 1400만 관객을 기록한 ‘국제시장’(2014)의 오프닝 1기록을 경신했다.

매일경제

강철비 사진=NEW


‘강철비’가 세운 오프닝 기록은 양우석 감독의 전작이자 천만 ‘변호인’(2013)의 오프닝 23만2031 명을 뛰어넘은 기록이다. 더불어 상반기 최고 흥행작인 782만 관객 동원 ‘공조’의 오프닝 기록 151만845명까지 모두 뛰어넘는 놀라운 수치다.

‘강철비’의 이 같은 흥행 행보는 이미 예견된 바다. ‘강철비’는 언론 시사회 및 오피니언 리더들을 포함한 대규모 시사를 통해 핵폭탄급 입소문이 제대로 터졌다. 뿐만 아니라 ‘강철비’는 CGV 골든에그지수에서도 무려 99%의 압도적 추천 지수를 받고 있다.

또한 ‘강철비’는 ‘공조를 뛰어넘는 사전 예매량 기록 및 개봉 첫 날 폭발적 오프닝과 개봉 이후 예매율 급상승에 힘입어 금, 토, 일 주말 연속 흥행 폭등을 예고한다.

배우 정우성, 곽도원 주연의 ‘강철비’는 북한 내 쿠데타가 발생하고, 북한 권력 1호가 남한으로 긴급히 내려오면서 펼쳐지는 첩보 액션 블록버스터다.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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