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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8 (금)

[Y터뷰] '아형'PD "2주년X연말특집, 게스트無·야외촬영...초심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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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님들이 강추위를 뚫고 시청자들의 궁금증 해결사로 나선다.

JTBC 예능 '아는 형님' 멤버 강호동, 이수근, 서장훈, 김영철, 이상민, 민경훈, 김희철은 14일 형님고 교실을 벗어나 한파가 불어 닥친 야외로 나선다.

연출자 최창수 PD는 YTN star에 "최근 2주년을 맞았고 연말 특집을 겸해 오랜만에 초기 콘셉트로 촬영을 진행한다"며 "게스트 없이 형님들만으로 오랜만에 초심으로 돌아가 팀워크를 다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아는 형님'은 지금의 '형님 학교'로 자리를 잡기 전 두 번의 변화를 겪었다. 2015년 12월, 방송 시작 당시에는 세상의 모든 질문을 그들만의 방식으로 풀어준다는 콘셉트였고, 이후 '정신승리 대전'으로 바꾼 바 있다.

이를 위해 제작진은 '혼자선 해답을 찾을 수 없는 전문적인 분야부터, 사소하지만 궁금해 결딜 수 없던 개인적인 질문까지' 다시 한 번 시청자들의 질문 수집에 나섰다. 게시판에 올라온 질문 중 채택된 제보를 형님들만의 방식으로 해결할 예정.

최 PD는 "초창기 때보다 시간이 흐르면서 점점 많은 관심을 받은 프로"라며 "추워서 걱정되긴 하지만, 조금 다른 모습을 담고 싶고, 오랜만에 예전 처음 '아는 형님' 처음 모습도 보여드리고자 촬영하게 됐다"라고 시청자의 사랑에 보답하고 싶은 마음을 전했다.

오랜만에 해결사로 변신 한 형님들의 모습이 궁금해지는 연말 특집은 오는 23일 방송 예정이다. 이번주 방송인 16일에는 젝스키스 편이 공개된다.

YTN Star 최보란 기자 (ran613@ytnplus.co.kr)
[사진제공 =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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