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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6 (수)

'의문의 일승' 윤균상, 정혜성과 묘한 분위기..."너 아프게 하기 싫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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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뉴스

ⓒ SBS '의문의 일승'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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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BS '의문의 일승' 방송화면 캡처

[문화뉴스 MHN 이충희 기자] '의문의 일승'에서 윤균상과 정혜성이 묘한 분위기를 보였다.

12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의문의 일승(극본 이현주 연출 신경수)'에서는 김종삼(윤균상 분)이 딱지(전성우 분)을 살리기 위해 물품 보관소에서 돈을 찾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때 진진영(정혜성 분)은 김종삼의 위치를 파악하고 그의 앞을 가로 막았다.

김종삼은 얘써 진진영을 물리치려고 했지만, 끝까지 쫓아오고 결국 수갑까지 채운 진진영의 끈질김을 벗어나지 못했다. 수갑이 채워진 상황 속 김종삼은 아예 진진영을 들고 뛰기 시작했다.

진진영은 크게 당황하며 김종삼에게 "놔라"라고 수줍게 말했다. 이후 김종삼은 "너 아프게 하기 싫거든 근데 니가 자꾸 이러면 사람이 죽어"라고 말하며 진진영에게 자신이 도망갈수 밖에 없는 이유를 설명했고 수갑까지 풀면서 도망갔다.

차후 사정을 완벽하게 알진 못했지만 진진영은 김종삼을 도와주기로 마음 먹었고, 그에게 차까지 빌려주는 등 호의를 베풀었다.

화려한 액션, 인물간의 깊어지는 갈등. '의문의 일승'은 눈과 귀를 만족시키는 스토리로 큰 사랑을 받는 중이다. 특히 윤균상은 '의문의 일승'에서 섬세한 감정 표현과 몸을 불사리지 않는 액션으로 극 주연 다운 존재감을 내비치고 있다.

chunghee3@munhwa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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