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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SBS 가요대전' 엑소·워너원·위너 |
아시아투데이 이다혜 기자 = ‘2017 SBS 가요대전’의 1차 라인업이 최종 확정됐다.
올해의 ‘SBS 가요대전’은 ‘Number One'이라는 특별한 주제로 꾸며져 ‘SBS 인기가요’를 통해 올 한해를 빛낸 1위 가수들이 총출동한다.
지난 10일 확정된 1차 라인업에는 Wanna One, 레드벨벳, 헤이즈, 블랙핑크, 비투비, 여자친구, 선미, WINNER, 볼빨간 사춘기, TWICE, 아이유, 방탄소년단(BTS), EXO가 이름을 올렸고, 블랙핑크, 갓세븐, NCT 127이 ‘인기가요 MC 스페셜 스테이지’를 꾸민다.
앞서 ‘유희열X아이유’라는 역대급 MC 조합으로 화제를 뿌렸던 ‘2017 SBS 가요대전’은 초호화 1차 라인업까지 확정지으며 명실상부 최고의 가요축제를 예고했다. 2차 스페셜 라인업 역시 17일(일) ‘SBS 인기가요’를 통해 전격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2017 SBS 가요대전’ 관람을 원하는 시청자들은 ‘SBS 모바일 앱’을 통해 티켓을 신청할 수 있다. 신청기간은 11일 오전 10시부터 17일 오후 10시까지이며, 자세한 내용은 ‘SBS 모바일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역대급 MC와 가수들이 총출동하는 ‘2017 SBS 가요대전’은 오는 25일 서울 고척돔에서 개최되며, 오후 5시 50분부터 생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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