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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9 (일)

‘동상이몽2’ 우효광♥추자현, 태명 짓기 삼매경 “우블리 어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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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강보라 기자] 추우커플이 태명 짓기에 나섰다.

11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는 아이의 태명짓기에 나서는 우효광과 추자현의 모습이 그려졌다.

헤럴드경제

우효광은 "우리 아기 빨리 보고 싶어"라며 벌써부터 아이를 만나는 날만 손꼽아 기다렸다. 이를 본 추자현은 "아기가 태어나기 전 부를 이름을 정하자"며 태명 짓기를 제안했다. 우효광은 이에 ‘우블리’라며 자신의 애칭을 이야기해 웃음을 자아냈다.

화면을 보고 있던 서장훈은 “우주 어떠냐, 우블리 주니어”라고 아이디어를 내놨고 추자현은 “조금 더 일찍 말씀해주시지”라고 아쉬움을 드러냈다. 잠시 생각에 잠긴 우효광은 여러 가지 태명 후보들을 내놓았다. 그는 곧 가을에 맞는 태명 '추추'부터 ‘동동’까지 여러 가지를 두고 고민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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