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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5 (수)

'의문의 일승' 윤균상, 장현성에 배신 당해 '전국환 오른팔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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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뉴스

ⓒSBS



[문화뉴스MHN 이충희 기자] '의문의 일승' 윤균상이 장현성에게 배신 당하고 전성우의 죽음을 미끼로 협박 당하며 첩첩산중의 길을 걷고 있다. 윤균상은 이 위기를 어떻게 헤쳐나갈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된다.

11일 오후 방송한 SBS '의문의 일승'에서는 김종삼(윤균상 분)은 김윤수(최대훈 분) 검사를 찾아가 오일승 형사와 처음 만난 곳에 천억이 있다고 알렸다.

김윤수 검사는 김종삼이 거짓말을 하고 있다고 생각해 112에 신고했다. 그 떄 김종삼은 연구소 몰래카메라가 있다고 말했다. 하지만 김윤수와 김종삼이 현재 있는 곳이 처음 만난 곳이었다. 천억은 어디에도 보이지 않았다.

순간 김종삼은 도망가려 했고 김윤수는 막았다. 그 때 캐비네시 무너졌고 종이 박스가 보였다. 이광호가 싱가폴 달러로 바꿔 많은 지폐가 아닌 소량의 지폐만을 세탁해 숨겼다.

김종삼은 천억을 주워담고 있는 김윤수의 뒤통수를 가격했다. 그리고 자신이 천억을 주워담았다. 김윤수는 곧 깨어났고 김종삼에게 그 돈 이광호 가져다주지 말라고 설득했다. 하지만 김종삼은 결국 이광호에게 향했다.

미래연구소팀들은 또 김종삼을 찾아냈다. 천억을 넘겨주면 이광호에게 김종삼의 안전을 지키겠다고 약속했다. 김종삼이 돈을 건넴과 동시에 검은 계획이 드러났다. 김종삼을 죽이려고 동원된 자가 있었다.

김종삼은 SD카드를 사실 던지지 않았고 자신의 손에 있다고 알렸다. 자신이 죽을 경우, SD 카드가 김윤수 검사에게 배달되도록 해놨던 것. 하지만 사실 강철기가 이광호의 오른손이었다는 사실이 드러나면서 김종삼의 계획은 물거품이 됐다.

김종삼은 도박 빚으로 인한 자살로 죽을 위기에 처했지만 김윤수 검사의 등장으로 도망칠 수 있었다.

김종삼은 천억을 숨겨두고 김윤수 검사에게 장소를 알린 후 떠나려 했다. 하지만 김종삼은 안변호사에게 먼저 발각됐고, 천억을 가지고 오지 않으면 딱지를 죽인다는 협박을 당했다. 급한 마음에 다시 천억을 꺼냈고, 그 순간 진영(정혜성 분)이 그를 불러세웠다.

강철기에게 배신당해 각성한 김종삼의 활약이 기대되는 한 회였다.

chunghee3@munhwa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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