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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5 (화)

'저글러스' 백진희X최다니엘, 집주인-세입자 시작…관계 역전(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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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KBS 2TV 저글러스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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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주윤 기자 = 백진희와 최다니엘이 집주인과 세입자로 만났다.

11일 방송한 KBS 2TV 월화 드라마 '저글러스'에서 살 집을 구하던 최다니엘이 백진희 집의 비어있는 방에 세입자로 들어갔다.

좌윤이는 남치원의 정보를 얻기위해 황보율(이원근) 이사에게 도움을 청했다. 황보율에게 남치원 관련 정보를 알려달라고 애원했고 촤윤이가 마음에 든 황보율은 계속 자신의 비서가 되라고 제안했다.

황보율은 과거 YB그룹의 비리를 보도한 남치원과 자신의 할아버지가 만난 일화를 설명했다. 가문 사람에게 둘러싸인 남치원은 YB그룹 계열사인 채널Y에서 그런 보도를 계속 하면 어쩌냐는 말에 못마땅하면 자신을 자르라고 당당하게 대답했다. 남치원은 "참고로 이런데 끌려나오는 건 이번이 마지막이다. 자꾸 부르면 제가 캐낸 진짜 특종 터뜨리겠다"라고 하며 자리를 떴다.

그 자리에 있던 황보율은 남치원의 당당한 태도에 반했고 다짜고짜 남치원을 형으로 모시겠다고 했다. 남치원은 "난 너 같은 동생 둔 적 없거든. 그러니까 다른데서 알아봐라"라고 대답했다.

남치원은 부동산을 돌아다니며 살 집을 구하러 다녔다. 하지만 까다로운 남치원은 마음에 드는 집을 구하지 못했다. 한편 좌윤이 어머니 강순덕(이지하)는 박경례(정혜인)에게 비어있는 좌윤이의 윗방에 남자 세입자를 구해달라고 했다.

도태근(김창완) 부사장은 남치원과 좌윤이와 함께 하는 자리를 만들었다. 두 사람이 친해졌으면 하는 마음으로 도태근이 주선한 자리였다. 술에 많이 취한 좌윤이는 택시 정류장에서 잠이 들었고 혼자 돌아가던 남치원은 좌윤이를 발견하고 집에 데려다줬다. 좌윤이의 집은 과거 남치원이 살던 집이었다. 남치원은 현관에 붙어있는 세입자 모집 전단지를 봤다.

다음 날 남치원은 집을 계약하러 좌윤이의 어머니 강순덕과 만났다. 남치원의 정체를 모르는 강순덕은 딸이 비서 일을 하고 있고 이상한 상사 때문에 고생한다고 했다. 집을 둘러보던 남치원은 어린 시절 추억을 떠올렸다.
europ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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