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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9 (토)

에이프릴, 日 단독 콘서트 '성공적'...1,500명 팬 ‘열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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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최정민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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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프릴 / 사진제공=DSP미디어

그룹 에이프릴이 일본에서 열린 두 번째 단독 콘서트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에이프릴은 지난 9일 일본 동경 시나가와 인터시티홀에서 단독 콘서트 “APRIL 2nd LIVE CONCERT IN JAPAN 2017 ‘DREAM LAND’”를 개최했다.

이날 총 2회로 진행된 공연에서 에이프릴은 ‘손을 잡아줘(Take My Hnad)’ ‘따끔’ ‘봄의 나라 이야기(April Story)’를 선보이며 무대에 올랐다. 이어 데뷔곡인 ‘꿈사탕(Dream Candy)’과 ‘MAY DAY’ ‘띵’, ‘TinkerBell’ 등을 열창했다. 팬클럽 ‘파인에플 재팬’에게 전하는 ‘사랑해도 될까요’ ‘Fine Thank You’는 관객들의 많은 호응을 이끌어냈다.

색다른 유닛 무대도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채원과 채경은 코다 쿠미의 ‘Cutie Honey’를, 나은과 진솔은 겨울 왕국 OST인 ‘Let It Go’, 예나와 레이첼은 모모이로 클로버Z의 ‘HASHIRE’를 준비해 다채로운 매력을 뽐냈다.

뿐만 아니라 에이프릴은 추첨을 통해 직접 만든 선물을 전하거나 함께 기념사진을 찍는 등 팬들을 위해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에이프릴은 콘서트를 찾아준 1,500여명의 현지 팬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성공적으로 단독 콘서트를 마무리지었다.

최정민 인턴기자 mmm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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