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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6 (수)

손정은 아나운서, MBC '뉴스데스크' 새 앵커로 낙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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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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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손정은 아나운서와 박성호 기자가 MBC '뉴스데스크' 앵커로 보도 부문에 복귀한다.

11일 복수의 관계자들에 따르면 손정은 아나운서와 박성호 기자는 18일부터 개편하는 MBC 메인 뉴스 '뉴스데스크'의 진행자를 맡는다. 주말에는 김수진 기자가 진행한다.

손정은 아나운서는 2012년 파업 이후 아나운서 국이 아닌 사회공헌실로 부당 전보 된 바 있다. 총파업이 끝난 뒤 지난달 15일부터 아나운서국으로 출근하고 있다.

박성호 기자는 MBC 기자협회장을 지냈다. 2012년 불법 파업 주도자라는 이유로 해고된 뒤 지난 8일 5년 만에 복직했다.

이와 관련 MBC 측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는 입장을 전했다.

MBC는 최승호 시장 취임을 시작으로 조직 개편에 나서고 있다. 기존 진행자인 이상현 기자와 배현진 아나운서는 8일부터 교체 됐으며, 평일에는 김수지 아나운서가, 주말에는 엄주원 아나운서가 임시로 진행 중이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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