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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6 (일)

김마그너스, 크로스컨트리 월드컵 86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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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스키 크로스컨트리의 희망 김마그너스(19)가 2017-2018시즌 국제스키연맹(FIS) 월드컵에서 86위에 올랐습니다.

김마그너스는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린 2017-2018 FIS 크로스컨트리 월드컵 남자 15㎞ 프리 종목에서 37분 36초 5를 기록해 출전 선수 114명 가운데 86위로 대회를 마쳤습니다.

33분 56초 2로 우승한 모리스 마니피캇(프랑스)과는 3분 이상 차이가 났습니다.

23세 이하 선수 24명 중에서는 12위를 기록했습니다.

올해 2월 삿포로 동계아시안게임 1.4㎞ 스프린트 클래식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김마그너스는 아버지가 노르웨이 사람으로 2018년 평창, 2022년 베이징 동계올림픽을 준비하는 선수입니다.

여자 10㎞ 프리에 출전한 이채원(36)은 28분 53초 6으로 출전 선수 87명 중 77위의 성적을 냈습니다.

잉그빌트 외스트베르그(노르웨이)가 25분 28초 5로 우승했습니다.

한편 미국 콜로라도주 코퍼마운틴 리조트에서 열린 FIS 스노보드 월드컵 남자 빅에어에 출전한 이민식(17)은 11.66점으로 출전 선수 58명 중 57위에 머물렀습니다.

몬스 로이슬란드(노르웨이)가 결선에서 182.75점을 받아 1위를 차지했습니다.

[주영민 기자 nag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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