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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6 (토)

`의문의 일승` 윤균상X정혜성, 공조수사 시작..1000억+위기의 연속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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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닷컴 MK스포츠 조상은 기자] 윤균상이 신분세탁에 성공했다.

4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의문의 일승' 5회·6회에서는 김종삼(윤균상 분)이 신분세탁과 진진영(정혜성)과 공조 수사를 시작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곽영재(박성근)와 기면중(오승훈)은 김종삼을 교도소에서 빼돌렸고, 죽은 오일승의 시신을 두고 곽영재는 "오일승은 반드시 기필코 자살해야 되는데. 그러니 어째. 시체 하나 더 만드는 수밖에"라며 김종삼의 목을 졸랐다. 때마침 김종삼은 "잠깐. 보물지도. 줬지, 오일승이. 너네가 잃어버린 거. 천억. 뭐하냐. 너네 보스한테 전화 안 하고"라며 오일승의 신분증에서 발견한 유서를 언급했다.

매일경제

사진=의문의일승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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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김종삼은 천억이 숨겨진 곳의 위치가 적힌 쪽지를 먹었고, 곽영재와 기면중은 김종삼의 신분을 오일승과 바꿔치기했다.고, 기면중은"오늘 밤 10시가 데드라인이야. 너 천억 못 찾으면 죽고 우리 팀에서 먼저 찾아도 죽어."라며 당부했다.

하지만 김종삼은 위치추적기를 이용해 곽영재와 기면중을 따돌렸고 이를 알아챈 진진영은 김종삼(윤찬영)을 떠올렸다. 이후 송길춘(윤나무)을 잡기 위해 진진영을 쫓아다녔다. 송길춘은 차은비(김다예)를 상대로 다시 범행을 계획하면서 섬뜩한 분위기가 그려졌다.

한편 이날 사건 이후 가까스로 송길춘이 잡힌 가운데 진진영은 김종삼에 대한 의심을 거두지 않았고, 이에 김종삼은 위장한 오일승의 정체가 언제 들통날지 모르는 상황이 그려졋다. 이에 김종삼은 이광호의 비자금을 찾는 데에도 실패한 가운데 위기를 극복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mksports@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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