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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6 (토)

'의문의 일승'첫방, 탈옥수 윤균상, 정해성과 운명의 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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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의문의 일승' 방송 캡처 © News1


(서울=뉴스1) 윤정미 기자 = 탈옥수 윤균상이 정해성과 운명의 만남을 가졌다.

27일 SBS 월화드라마 '의문의 일승'이 처음 방송됐다. ‘누명 쓴 사형수'에서 '어쩌다 탈옥수'가 된 의문의 한 남자가 '가짜 형사 오일승'이 되어 숨어 있는 적폐들을 쳐부수는 이야기를 그린다.

이날 첫 회에선 탈옥수 김종삼(윤균상)이 형사 오일승의 신분증을 가지고 새로운 인생을 시작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자동차 추격전에서 그는 그를 잡으려는 추적자들을 따돌리고 도망치는데 성공했고 자신이 탈취한 승용차안에서 형사 신분증을 손에 넣게 됐다. 차안에는 진짜 오일승으로 추정되는 시체가 있었다.

김종삼은 차에 있던 오일승의 옷으로 갈아입고 도시로 나왔다. 이어 전화로 차은비(김다예)납치예고를 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때 형사 진진영(정혜성)이 현장에서 그를 제압하기 위해 나섰다. 형사들을 피해 도망치는 종삼. 그는 도망치던 중 진영을 다시 보게 됐고 그녀가 과거 자신이 알던 소녀임을 깨닫는 모습을 보였다.

galaxy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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