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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5 (수)

'이번 생은 처음이라' 이민기, 정소민 계약 해지 요구에 "말은 언제나 마음보다 늦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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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뉴스

tvN '이번 생은 처음이라' 방송 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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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이번 생은 처음이라' 방송 화면

[문화뉴스 MHN 박효진 기자] '이번생은 처음이라' 정소민이 이민기에게 계약을 종료하자고 말했다.

21일 방송된 tvN '이번생은 처음이라' 14화에서는 윤지호(정소민 분)가 남세희(이민기 분)와 고정민(이청아 분)의 사이에 대해 알게 됐다.

이날 윤지호는 고정민과 남세희가 과거 연인이었다는 것을 알게 됐다. 고정민과 남세희가 마주치는 장면에서 고정민이 자신에게 했던 이야기를 떠올렸기 때문이다.

그리고 이날 남세희는 고정민에 대한 이야기를 윤지호에게 하지 못한 것에 미안한 마음을 느꼈다. 이후 그 마음이 사랑이라는 것을 깨달았다.

그러나 윤지호는 남세희에게 "계약 그만 종료했으면 좋겠어요"라고 말했고, 남세희는 "말은 언제나 마음보다 늦다"며 독백했다.

jin@munhwa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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