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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2 (토)

'마녀의 법정' 정려원, 특검 검사로 재등장 '전광렬 잡는다'(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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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마녀의 법정'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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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장수민 기자 = 드라마 '마녀의 법정'에서 정려원이 백철민의 혐의를 입증한 후 형제그룹과 전광렬을 잡기 위해 시동을 걸었다.

21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마녀의 법정'(극본 정도윤 연출 김영균 김민태)에서는 마이듬(정려원)이 백민호(김권)의 변호사로 법정에 서는 모습이 그려졌다.

앞선 방송에서 마이듬은 킹덤 관리인 최용운(태원석)으로부터 입수한 안태규(백철민)의 폭행 동영상을 법원에서 제출했고 여진욱(윤현민)은 안태규에게 무기징역을 구형하게 됐다.

이에 재판부는 증거를 검토한 뒤 안태규에게 무기징역, 백민호에게 징역 3년, 집행유예 5년을 선고했고 세간에는 안태규와 형제그룹의 만행, 특히 불법 로비 공간인 킹덤의 존재가 알려지게 됐다.

이에 궁지에 몰린 조갑수는 치졸한 수법으로 민지숙(김여진) 변호사 사무실의 자료를 모두 훔쳤고 불태워 없앴다. 이 모습에 마이듬은 "이렇게까지 치졸한 짓을 할 줄은 몰랐다"며 그의 만행에 혀를 내둘렀다.

여진욱과 마이듬은 백상호의 유서에 찍힌 볼펜과 증거물로 입수된 볼펜이 다르다는걸 발견하고 백상호가 조갑수에 의해 타살되었다고 확신하며 재수사를 시작했다.

한편 조갑수는 마이듬의 엄마 곽영실(이일화)이 살아있다는 걸 눈치 채고 다시 그녀를 찾기 시작해 긴장감을 높였다. 또한 방송 말미 마이듬은 특검으로 컴백해 조갑수를 검거할 각오를 다졌다.
jjm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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