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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7 (월)

韓 봅슬레이, 월드컵 1차 대회 4인승 1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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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김희준 기자 = 한국 남자 봅슬레이 대표팀이 2017~2018시즌 첫 4인승 레이스에서 11위에 머물렀다.

파일럿 원윤종(32·강원도청)·김진수(22·가톨릭관동대)·서영우(26·경기연맹)·오제한(26·서울연맹)으로 이뤄진 대표팀은 18일(한국시간) 미국 파크시티에서 열린 2017~2018 국제봅슬레이스켈레톤경기연맹(IBSF) 월드컵 1차 대회에서 1·2차 레이스 합계 1분37초08을 기록해 전체 24개국 중 11위에 자리했다.

1차 레이스에서 48초61로 14위에 그친 대표팀은 2차 레이스에서 48초47로 8위에 올라 순위를 끌어올렸다.

니코 발터가 파일럿으로 나선 독일이 1·2차 레이스 합계 1분36초80을 기록해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저스틴 크리프스가 이끈 캐나다가 1분36초83으로 2뒤에 올랐고, 크리스 스프링이 조종대를 잡은 또 다른 캐나다 대표팀이 1분36초86으로 3위에 올랐다.

한편 봅슬레이 대표팀은 19일 같은 장소에서 벌어지는 월드컵 2차 대회에 출전한다.

jinxiju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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