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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6 (토)

이상화, 월드컵 2차 대회 500m 7위로 부진…'라이벌'고다이라 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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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Spor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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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여자 스피드스케이팅의 이상화(스포츠토토)가 시즌 두 번째 월드컵 500m에서 7위에 그쳤다.

이상화는 18일 노르웨이 스타방에르에서 열린 2017-18 국제빙상연맹(ISU) 스피드스케이팅 월드컵 2차 대회 500m 1차 레이스에서 38초08을 기록해 7위에 머물렀다.

자신의 최고기록인 36초36과 앞서 펼쳐진 1차 대회(37초60, 37초53)에 못 미치는 기록이었다.

앞서 네덜란드에서 펼쳐진 월드컵 1차 대회서 펼친 2번의 레이스(37초60, 37초53)에 못 미치는 기록이었다.

이상화는 10조에서 라이벌 고다이라 나오(일본)와 함께 레이스를 펼쳤으나 1초 뒤진 기록으로 결승선에 통과했다. 고다이라는 37초08로 자신의 시즌 최고기록을 경신하며, 3연속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날 500m에 함께 출전한 김민선(서문여고)은 38초57로 14위, 김현영(성남시청)은 38초87로 17위를 차지했다.

이상화와 고다이라는 18일 500m 2차 레이스에서 다시 한번 맞붙는다.

(SBS 스포츠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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