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BBC "콜먼 감독이 웨일스 사령탑에서 물러난다"며 "그는 선덜랜드 감독으로 부임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습니다.
콜먼 감독은 2012년 웨일스 대표팀을 맡은 뒤 승승장구했습니다.
지난해 2016 유럽축구선수권대회(유로 2016)에서 웨일스의 역대 첫 본선 진출을 이끌었고, 한 발자국 더 나아가 4강까지 진출시켰습니다.
콜먼 감독은 단숨에 국민 영웅으로 떠올랐지만 최근 월드컵 본선 진출에 실패하면서 지휘봉을 내려놓았습니다.
웨일스는 유럽예선 D조에서 4승 5무 1패 승점 17을 기록해 세르비아(21점), 아일랜드(19점)에 이어 3위에 머물렀습니다.
[김형열 기자 henry13@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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