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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6 (일)

[RE:TV]'불타는 청춘' 김정균, 꿈에 그린 김완선 만나자 '경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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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불타는 청춘'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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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장수민 기자 = 김정균이 김완선에 대한 '팬심'을 보였다.

14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연출 이승훈, 한승호) 132회에는 강원도 평창 여행의 마지막이 그려졌다.

이날, 김정균은 그토록 기다리던 김완선이 도착했다는 소리에 긴장된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막상 김완선이 나타나자 쑥스러운 마음에 말도 제대로 걸지 못하고 다리가 풀려 주저앉는 등 어색한 모습을 보여 폭소를 자아냈다.

계속해 김완선과 떨어져 있는 모습에 보다 못한 최성국이 나서 두 사람을 인사시켰고 지난 주 방송분 까지만 해도 '아재개그'를 하며 너스레를 떨던 그의 달라진 모습에 불청 식구들은 놀랄 수밖에 없었다.

보다 못한 청춘들은 김정균에게 김희선 앞에서 아재 개그를 보여 달라고 했지만 긴장 때문인지 그의 개그에 김완선은 무반응이었다.

다음날 아침에도 김정균의 김완선 점수 따기는 이어졌다. 최성국은 나서서 김정균에게 “내가 잘 이야기해 줄게”라고 김완선을 언급했다. 김정균은 이에 “역시 후배밖에 없네”라며 만족해 했다.

그러나 강문영의 김장타임이 바로 찾아왔다. 김완선은 불청 식구들의 모닝커피를 챙겼고 김정균은 김완선이 자신에게도 커피를 가져다 주자 감격을 표하며 사소한 모든 것에 감격을 표했다.

또한 김정균은 자신이 한 마파두부를 맛있게 먹는 김완선의 모습에 "이래서 요리 하나 봐"라며 감격하는 등 남다른 애정을 보였다.
jjm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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