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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6 (일)

'뭉쳐야뜬다' 김민종X김승수 깜짝고백에 절친투어 '흥미진진'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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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뭉쳐야 뜬다' 방송 캡처 © News1


(서울=뉴스1) 윤정미 기자 = 김민종과 김승수의 깜짝 고백에 절친투어가 더욱 흥미진진해졌다.

14일 JTBC '뭉쳐야뜬다'에선 '절친과 천년고도 교토 패키지'편이 방송됐다. 이날 멤버들은 금각사와 산젠인 이끼정원을 방문했다.

비가 주륵주륵 내리는 가운데 오하라의 이끼정원을 걸으며 운치 있는 풍경을 감상했다. 성규는 "가본곳 중에서 여기가 가장 마음에 든다"고 말했다.

이어 탁 트인 널찍한 다다미방에 들어선 멤버들은 액자안의 그림처럼 아름답게 자란 700년 된 오엽송을 바라보며 감탄했다. 멤버들은 "완전 동양화다" "고즈넉하다"며 마음에 쏙 들어했다.

이어 달콤한 화과자와 말차가 함께 나왔다. 말차의 쓴맛을 화과자가 중화해주는 가운데 정형돈과 성규, 김성주는 화과자를 한입에 다 먹었다. 이에 김성주는 이연복 셰프와 김용만의 화과자를 호시탐탐 노리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굽이굽이 가지를 뻗은 오엽송에 대한 느낌도 남달랐다. 김용만은 굽이치는 나무들이 모두 애드리브로 보인다고 말했고 정형돈은 "다 겪은, 그리고 다 이해하는 듯한 나이 든 엄마의 얼굴 같다"고 말하며 멤버들의 공감을 샀다.

이날 안정환은 돌계단을 걷다 넘어졌다. 버스안에 탄 성규는 안정환의 상처를 걱정했고 안정환을 위해 김민종의 노래를 성대모사하며 웃음을 안겼다. 막내 성규의 기특한 모습에 안정환은 "다 나은 것 같다"며 애정을 드러냈다.

또한 형돈패치도 이어졌다. 정형돈은 김승수와 김민종을 타깃으로 삼았다. 김승수에게 "같이 연기하고 싶은 파트너는 누구냐"는 질문을 집요하게 했고 김승수는 진세연의 이름을 언급했다. 김승수는 "얼굴에 스토리가 있는 친구 같다"며 같이 연기해보고 싶은 마음을 드러냈다.

또한 진실게임을 하는 과정에서 김민종은 폭탄발언을 했다. "마지막 키스가 언제였냐"는 질문에 김민종은 여행 오기 이틀 전이라고 밝히며 멤버들의 뜨거운 관심을 유발했다.

이날 방송에선 멤버들이 절친이 된 계기가 공개되며 눈길을 모았다.

galaxy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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