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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3 (일)

커리 빠진 NBA 골든스테이트, 듀랜트 활약에 7연승 쾌속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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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프로농구(NBA) 골든스테이트가 간판 스타 스테픈 커리의 결장에도 연승 행진을 이어갔습니다.

골든스테이트는 NBA 정규리그 올랜도 매직과 홈 경기에서 110대 100으로 이겼습니다.

7연승 행진을 이어간 골든스테이트는 11승 3패로, 역시 6연승 중인 휴스턴 로키츠와 나란히 서부 콘퍼런스 선두를 지키고 있습니다.

커리는 이틀 전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와 경기에서 허벅지 타박상을 입은 후 컨디션 관리 차원에서 휴식을 취했습니다.

하지만 케빈 듀랜트가 21득점, 드레이먼드 그린은 20득점을 기록하는 등 다른 선수들이 커리의 공백이 무색할 정도의 활약을 펼쳐 팀의 연승을 이끌었습니다.

골든스테이트와 더불어 NBA 양대 강자인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도 연승을 이어갔습니다.

클리블랜드는 뉴욕 닉스와 홈 경기에서 104대 101로 이겼습니다.

2연승을 거둔 클리블랜드는 이번 시즌 7승 7패를 기록했습니다.

르브론 제임스가 23득점에 어시스트 12개, 리바운드 9개로 트리플더블에서 리바운드 1개만이 모자라는 맹활약을 펼쳤습니다.

[최희진 기자 chnovel@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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