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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8 (화)

2018 최경주 대회, 총상금 10억원으로 늘려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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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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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조희찬 기자] 2018시즌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현대해상 최경주 인비테이셔널’의 총상금이 10억원으로 증액된 후 열릴 예정이다.

최경주재단은 14일 “한국 남자프로골프 발전을 선도하고 KPGA 투어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내년 열리는 최경주 인비테이셔널 대회를 총상금 10억원, 우승상금 2억원으로 늘려 개최한다”며 “2016년부터 대회를 후원해 온 현대해상이 이 대회를 최고 수준의 대회로 만들기 위해 통큰 결단을 했다”고 밝혔다. 2017 현대해상 최경주 인비테이셔널은 총상금 7억5000만원 규모로 열렸다.

지난달 29일 끝난 최경주 인비테이셔널은 프로암 행사를 치르지 않고 이틀간 연습라운드를 제공했다. 옆 코스에는 드라이빙 레인지를 만들어 선수들 사이에서 호평을 받았다. 최경주는 “한국 남자프로골프의 발전을 위한 현대해상의 결단과 높은 수준의 대회를 위한 정산 컨트리클럽의 지원에 감사드린다”며 “올해 대회의 성공적인 운영을 발판으로 더욱 발전하는 세계적인 대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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