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27 (목)

스피드스케이팅 신예 정재원, 브라보앤뉴와 매니지먼트 계약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스포츠투데이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남자 스피드스케이팅 신예 정재원(동북고)이 이승훈과 한솥밥을 먹는다.

스포츠마케팅, 커뮤니케이션 전문 회사 브라보앤뉴(대표이사 김우택)는 14일 "떠오르는 남자 스피드스케이팅 유망주 정재원 선수와 매니지먼트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정재원은 지난주 ISU 제1차 스피드스케이팅 월드컵 대회에서 금메달과 동메달을 따내며 급부상한 16살의 고교생 신예다. 대표팀 선배 이승훈 선수가 소속된 브라보앤뉴와 한솥밥을 먹게 됐다

정재원은 지난주 네덜란드 헤렌벤에서 열린 17/18 ISU 제1차 스피드 스케이팅 월드컵대회 남자 팀추월에서 금메달, 매스스타트에서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정재원은 "이승훈 선배님의 소속사인 브라보앤뉴와 매니지먼트 계약을 해서 기쁘고, 이승훈 선배님으로부터 많은 것을 배워 첫 출전인 이번 평창동계올림픽에서 부담없이 후회 없는 경기를 펼치고 싶다"고 말했다.

브라보앤뉴의 장상진 마케팅 부문대표는 "정재원 선수는 지난 10월 대표 선발전 5000m에서 2위를 기록하며 국가대표에 발탁된 신예로, 회사는 김 선수가 2018 평창동계올림픽에서 좋은 성적을 내도록 그리고 향후 우리나라 스피드 스케이팅을 대표하는 선수로 성장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계약취지를 설명했다.

한편 정재원의 매니지먼트사인 브라보앤뉴는 스포츠마케팅 전문회사로서 LPGA에서 활약하고 있는 박인비, 유소연, 허미정, 전영인 선수 그리고 KLPGA의 이승현, 백규정, 오지현, 최예림 선수, KPGA 김태우 선수(2016 KPGA 신인상 수상)와 스피드스케이팅 국가대표 이승훈, 차민규, 쇼트트랙 국가대표 황대헌, 김예진, 아이스클라이밍 국가대표 송한나래, 테니스 장수정, 탁구의 신유빈 선수 등 10여 명의 국가대표급 선수에 대한 매니지먼트 사업과 방송중계권사업, 연맹/협회 마케팅대행, 스포츠이벤트 사업, 광고커뮤니케이션 사업 등 다양한 스포츠 관련 사업을 펼쳐나가고 있다.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가장 가까이 만나는, 가장 FunFun 한 뉴스 ⓒ 스포츠투데이>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