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풋볼] 윤경식 기자= 율리안 드락슬러(24, 파리 생제르맹)가 이어지고 있는 이적설에 대해 선을 그었다.
드락슬러는 13일(한국시간) 영국 '스카이스포츠'에 게재된 인터뷰서 "난 오는 겨울과 여름 이적시장서 파리 생제르맹을 떠나는 일에 대해 생각하고 있지 않다. 현재 PSG에서 시즌 중반을 맞이했으며, 우리가 가진 높은 목표에 대해서만 집중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드락슬러는 지난 1월 볼프스부르크를 떠나 PSG로 이적했다. 그는 2016-17시즌 중반부터 PSG 유니폼을 입고 25경기에 나서며 PSG 적응을 하고 있었다.
하지만 문제가 생겼다. 바로 네이마르가 천문학적인 금액으로 PSG에 입단했고 그의 입지가 좁아진 것이다.
때문에 드락슬러의 이적설은 끊임없이 제기됐다. 이 가운데 최근 프랑크 리베리의 대체자로 바이에른 뮌헨 이적하게 될 것이라는 추측 등이 있었다.
그러나 이에 대해 드락슬러가 이적설을 부정한 것이다. 드락슬러는 "비록 분데스리가에 대한 관심은 있지만, 현재 내 미래에 대해 생각할 적당한 때가 아니다"라고 전했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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