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국생명은 12일 서울 원정 경기에서 GS칼텍스를 3대0(27―25 25―20 25―23)으로 완파하고 연속 패배의 사슬을 '4'에서 끊었다. 시즌 초반 허리와 어깨 부상으로 부진했던 이재영이 홀로 25점을 쏟아냈다. 승점 7이 된 흥국생명(2승5패)은 GS칼텍스(3승4패·승점 6)를 누르고 5위로 올라섰다.
남자부 KB손해보험은 우리카드를 3대1(25―18 20―25 25―17 30―28)로 꺾고 2연승을 달렸다. KB손해보험의 외국인 주포 알렉스가 27득점으로 공격을 주도했다.
[김승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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