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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1 (금)

프로배구 흥국생명, GS 꺾고 꼴찌 탈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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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배구 여자부 흥국생명이 부상에서 회복한 에이스 이재영의 활약에 힘입어 꼴찌 탈출에 성공했다.

흥국생명은 12일 서울 원정 경기에서 GS칼텍스를 3대0(27―25 25―20 25―23)으로 완파하고 연속 패배의 사슬을 '4'에서 끊었다. 시즌 초반 허리와 어깨 부상으로 부진했던 이재영이 홀로 25점을 쏟아냈다. 승점 7이 된 흥국생명(2승5패)은 GS칼텍스(3승4패·승점 6)를 누르고 5위로 올라섰다.

남자부 KB손해보험은 우리카드를 3대1(25―18 20―25 25―17 30―28)로 꺾고 2연승을 달렸다. KB손해보험의 외국인 주포 알렉스가 27득점으로 공격을 주도했다.

[김승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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