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농구 서울 SK가 12일 홈경기에서 울산 현대모비스를 2차 연장 끝에 105대104로 따돌리고 1위(11승2패)를 유지했다. 애런 헤인즈가 트리플더블(43점 15어시스트 10리바운드)을 기록했고, 김민수가 19점을 거들었다. 현대모비스(6승7패)는 2연패했다. 안양 KGC 인삼공사(6승6패)는 창원 LG(5승7패)를 맞아 80대71로 승리했다. 데이비드 사이먼(32점 10리바운드)과 오세근(21점 13리바운드)이 53점을 합작했다. 전주 KCC(8승5패)는 7연승 중이던 인천 전자랜드(8승5패)를 83대76으로 눌렀다. 여자 농구에선 삼성생명이 KDB생명을 88대70으로 꺾었다.- Copyrights ⓒ 조선일보 & chosun.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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