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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8 (토)

`마녀의 법정` 윤현민X정려원, 조갑수-형제그룹에 맞선다.."진실 밝혀질까"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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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닷컴 MK스포츠 조상은 기자] 윤현민과 정려원이 전광렬 및 형제그룹과 제대로 붙기로했다.

31일 방송된 KBS2 ‘마녀의 법정’에서는 과거 엄마 곽영실(이일화 분)의 과거 실종 사건에 대한 진실을 알아챈 마이듬(정려원 분)과 공수아(박소영 분) 살인사건을 함께 조사하는 여진욱(윤현민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마이듬은 본 민지숙(김여진 분)을 통해 엄마 곽영실(이일화)이 형제공장 성고문 사건 피해자였다는 사실을 알고 충격을 받았다. 이어 조갑수(전광렬 분)을 불러내기 위해 형제그룹의 옥상에 서서 "조갑수를 데려와라" 라며 소동을 부렸다.

매일경제

사진=마녀의 법정 캡처


이윽고 현장에 도착한 조갑수에게 마이듬은 "우리 엄마가 실종 된 그날 현장에 있던 조갑수 당신도 거기에 있었어. 이게 우연일까? 그 뻔뻔한 얼굴로 청장. 국회의원, 시장까지 한다고 한다"라며 기자들 앞에서 조갑수에게 소리쳤다.

앞서 마이듬과 여진욱이 경찰과 공조 수사를 진행하고 있던 ‘여고생 성매매 사건’ 역시 위기를 맞았다. 병원에서 치료를 받던 공수아는 포주인 장어(김기무 분)의 호출을 받고 결국 성매매 현장에 나가게 됐고, 형제로펌의 막내아들 안태규(백철민 분)와 백실장의 동생 백민호(김권 분)가 사건 현장에 있었다.

하지만 이날 진범인 안태규는 친구 백민호에게 범행을 덮어씌우려 현장에 학생증을 흘리면서 치밀한 행동을 보였다. 이후 공수아는 실종됐고, 백민호의 신분증을 증거로 추궁이 이어진 가운데, 백민호는 형제로펌에서 야근을 했다거짓 진술을 했으나 마이듬에게 덜미가 잡혔다. 이후 참혹한 상태의 백수아의 시신이 발견돼 앞으로의 사건 전개에 힘을 실었다.

[mksports@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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