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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7 (목)

'마녀의 법정' 월화극 1위… '사랑의 온도'와 엎치락뒤치락 경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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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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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장민혜 기자] '사랑의 온도'와 '마녀의 법정'이 근소한 차이로 월화극 1위 자리를 엎치락뒤치락 하고 있다.

1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는 지난 10월 31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사랑의 온도' 시청률이 1부 6.8%, 2부 9.0%라고 밝혔다. 이는 지난 방송에 비해 2부 기준 0.1%P 상승한 수치다.

동시간대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마녀의 법정'은 9.3%, MBC 월화드라마 '20세기 소년소녀'는 1부 3.3%와 2부 3.5%로 나타났다. 이로써 '사랑의 온도'는 0.3%P 차이로 '마녀의 법정'에 월화극 1위 자리를 내어줬다.

'마녀의 법정'은 출세 고속도로 위 무한 직진 중 뜻밖의 사건에 휘말려 강제 유턴 당한 에이스 독종마녀 검사 마이듬(정려원)과 의사 가운 대신 법복을 선택한 본투비 훈남 초임 검사 여진욱(윤현민)이 여성아동범죄전담부에서 앙숙 콤비로 수사를 펼치며 추악한 현실 범죄 사건을 해결해 나가는 법정 추리 수사극이다.

장민혜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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